연남동에 저녁 산책후에 출출해져서 찾은 서대문 양꼬치. 허름한 본관과 세련된 별관이 나란히 있는 전형적인 전통 맛집이다. 연남동 밤거리가 내려다보이는 회벽 인테리어가 중국같은 분위기를 보인다. 지난주 처음 접하고 양꼬치에 푹 빠진 채은이가 쉬지 않고 고기를 굽고는 연신 입으로 가져간다. 함께 시킨 꽃빵 튀김과 고기가 의외로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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