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이나 돌아볼까 하고 나갔다가 우연찮게 찾은 떡볶이 가게. 마블 캐릭터로 도배된, 그야말로 트렌디한 카페 같은 곳이다. 국물 떡볶이 역시 일품이지만 분식이라 하기엔 좀 부담스럽다. 분위기가 좋으니 데이트를 하거나 맥주 한잔을 곁들인다면 추천할 만 하다.
돌아오는 길, 거대한 카카오프렌즈가 보여 잠깐 포토타임을 가졌다. 그간 보았던 그 어떤 인형보다 거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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