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겨울 대동문 산행입니다.
이제 어느정도 갖춰진 복장.. 완벽에 가깝습니다.
3주 연속 산행을 가는 산악부부!!
11월임에도 물은 얼지 않고 흘러갑니다.
사람도 어느정도 많은 편이네요..
중성문에 올르니 더워서 옷을 벗어야 했습니다.
저 질펀한 엉덩이를 보라~~
황금빛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있습니다.
꼭 금빛 물결 같네요~~ 낙엽은 왠지 사진으로 보는게 더 예쁩니다.
이게 아마 대동문 위에서 찍은걸로 기억됩니다.
이 위에서 싸온 김밥을 먹었던 것 같은데 무지 추웠어요~~
정릉쪽으로 하산했었는데 산 아래는 단풍이 져 있습니다.
이렇게 높이에 따라 계절이 다른 걸 보면 산은 참 신기합니다.
등산의 하이라이트 맛있는 저녁에 소주 한잔!!
오늘은 볏집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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