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독일과 벨기에를 거쳐 파리로 왔는데 3개국을 거친다는 느낌보다는 그냥 기차여행을 한 기분입니다.
재밌는것은 기차를 타고도 언어와 문화가 확 바뀌는 것을 몸으로 느껴지는 것이 이상합니다.
숙소는 역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조금 들어간 곳으로 소피텔입니다.
전망도 좋고.. 이번 출장은 다 독방을 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방에서는 축구팀 파리 생 제르망의 운동장이 내려다 보입니다. 밤과 낮을 찍어 보았습니다.
파리의 오페라 극장입니다. 비용이나 일정의 문제로 저곳에 들어갈 일은 없겠지만 언젠가는 볼 수 있겠지요?
쇼핑을 원하는 동행인들에 이끌려 시내로 나왔습니다.
이런 곳에서 백화점 쇼핑이라니.. 당신들은 많이 왔겠지만 난 첨이란 말이닷!!
아이고 시간 아까워~~
파리에서 가장 큰 백화점인 라파예트입니다.
한개 건물이 명동의 롯데백화점의 두배정도 되어 보이는데 이런게 4개가 모여 한 백화점입니다.
4거리를 중심으로 각 테마에 맞게 나늬어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더 많은 백화점들이 모여 있어 쇼핑의 메카라 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 내부에서 찍은 천정
이곳에서 선물로 줄 시계를 한쌍 구입했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세일과 디스플레이, 화려한 루미나리에 등은 한국과 다를바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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