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구석구석 방랑가족(여행, 맛집)

크리스마스 홍콩 여행기_출발-리펄스베이

슬슬살살 2010. 1. 5. 15:32

 

 

 

[출발-도착]  크리스마스에 와이프와 홍콩을 가게 되었습니다. 6월에 신혼여행은 자유여행으로 갔었는데 패키지는 처음 가는겁니다. 24일 새벽같이 리무진을 타고 8시30분 비행기로 홍콩으로 출발했습니다. 12:00 책람콕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4시간 정도 걸리는 군요. 홍콩은 서울보다 1시간 늦습니다.

 

  패키지 여행이 처음인지라 은근 걱정했었는데, 마중온 가이드가 깐깐하게 생긴 아줌마네요...역시 생긴것처럼 끝날때까지 우리를 포함해서 참가자 전원에게 미움을 받는 막강 포스를 보여줍니다. 만나자 마자 타이항공을 타고오는 다른 여행객들 기다려야 한다고 한 2시간 가량 공항에서 대기하라 합니다. ㅜㅜ

 

  공항 내부 쇼핑 코너나 트리 등에서 사진을 찍어 보지만.....지루합니다. ..

 

  

 

 

 

 

* 홍콩은 담배 규제가 무척 심함. 아무데서나 꼬나물면 5천HKD_우리돈으로 70만원 벌금...

 

   드디어 3시경 모두 집합하고 첫번째 목적지인 리펄스 베이로 이동합니다. 우리 일행은 우리까지 12명으로 자매 두쌍, 노부부 1쌍, 중년부부 1쌍, 친구 1쌍, 그리고 우리 해서 12명이었습니다.

 

[리펄스 베이]

  리펄스 베이는 홍콩의 유명한 해변인데 12월 24일인데도 날씨가 따듯합니다. 섭씨 25도..

 

 

 무덥기까지 한 날씨입니다.

  이곳에는 알록달록한 동상들이 많이 있습니다.

 

                           <황금 잉어상 앞에서>

 

 

 

 

 

 

 

 

 

 

 

<알록달록 하니까 꼭 장난감 같다>

 

 

 

 

 

 

 

 

 리펄스베이 관광을 마치고 이번에는 오션 파크로 이동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