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에도 소개되고 영화, CF, 드라마 등에서 자주 나오는 아름다운 길..
전남 담양의 메타세콰이아 길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프로포즈를 위해서 온 여행인데 서울을 빠져나오기도 전에 준비한 선물이 발각되어 김이 한차례 빠졌습니다.
게다가 사철나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던 덕분에 가지만 앙상한 메타세콰이아를 보는 진귀한(?) 경험을 했지요..
바람길이라 불릴 정도로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인데 겨울이니 얼마나 추웠을까요..
그래도 아름다운 길입니다. 오히려 사람도 없어 한적하니 걸을수 있었다고 자위합니다.TT
사전준비 안한 신랑에 좌절하는 마누라....
1시간 가량 사진찍으며 놀다가 다음 코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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