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직장에서 덕유산으로 등반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해발 1,614m라는 어마어마한 높이이지만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게 되어 있어 올라가는 일은 힘들지 않습니다.
다만 지상과 완전히 다른 날씨 - 엄청 추움- 에 놀랄 따름이지요..
이때입니다. 산에서 오징어를 먹으면 시간이 잘 가고 피곤함을 잊을 수 있다는것을 깨달은때가..
야호~~ 가을도 있습니다. 조금전까지 영하였던 날씨가 가을로 변하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위의 두 사진과 바로 위의 이 사진이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높이만 달리 찍은겁니다.
엄청난 온도차..
등산이 힘든 사람이라도 덕유산은 재밌을 것 같습니다.
곤돌라를 타고 쉽게 올랐다 내려오기만 하면 되는데 내려오는 길에 사계절이 모두 녹아 있어 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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