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에 살면서 꼭 한 번 가봐야지 하다가 10년을 그냥 보낸 감나무집 기사식당. 오늘 먹어보니 왜 유명한지 딱 각이 나온다. 가성비는 물론이고 혜자스런 구성에 맛도 장난 아니다. 요즘은 특별한 메뉴보다 집에서 먹는 것 같은 한끼가 훨씬 좋다.
'우리 이야기 > 두근두근 일상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종묘-세운상가-광장시장 - 서울의 한 시대가 저물고 있다. (0) | 2022.05.28 |
---|---|
이것도 김치찌개라니 - 신촌 고냉지 김치찌개 (0) | 2022.05.04 |
쌀을 먹으면 죽는 병 (0) | 2021.07.10 |
연남동 경양카츠 (0) | 2021.06.12 |
뽀로로도 격렬하게 쉬고 싶다. (0) | 2021.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