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칭 말하는 '손을 탄' 건일까?
이제 채은이거 엄마품에서 떨어질 생각을 안한다.
채은이를 목욕시키려고 물을 받는데도 떨어질 생각을 안하고 울길래 잠깐 세면대에 올려 놓았더니 엄마만 쳐다보고 있다.
또 요즘 회사일이 바빠서 집에 와서도 급한 전화를 받는 일들이 종종 있는데 이때도 놀아달라고 쫒아다닌다..
물론 식탁 위까지 올라오는건 설정이지만..
날 봐줘요 엉엉~~
달라붙어 있는것 말고도 이제 목에 힘을 주어 일어나는 것도 연습하고 있다. 이제 곧 뒤집기도 성공할 수 있을것 같다.
손도 열심히 빨고 있다. 무조건 손을 못빨게 하는게 안좋다고 하더라... 많이 많이 빨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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