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해서 집에오니 이상한 모양의 모빌이 있다. 이름하니 아기체육관이라니 꽤나 거창하다.
이름에 비해 상당히 조악해 보이는 부품들을 조립하면 그럴싸한 모양의 모빌이 완성된다.
서서 두드리거나 앉아서 버튼을 누르면 음악이 나오기도 하고 불빛도 나오고 아무튼 휘황찬란하다. 누워서는 일반 모빌처럼 보고 있을수도 있다.
뭐 여러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체육관이라는 이름은 조금 오버인듯 하다.
그래도 쫌 잘 노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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