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니트니는 스키와 스케이트다. 1년 전 가장 강렬했던 프로그램.
오늘은 연아짱 머리까지 하고 스키와 스케이트 탈 준비를 완벽하게 갖췄다.
1년 전과는 확연하게 다른 움직임이다. 그 때 달았던 날보다 훨씬 가는 날을 달았는데도 훨씬 잘 걷는다.
장비를 착용한 간지 역시 훌쩍 성장했다. 강남 스타일로 고글을 늘어뜨린 모습과 2시를 가리키고 있는 발의 방향을 보라..
올해 신규 편성된 커리큘럼은 히말라야 등반.. 탐험가 장비를 착용하고 산을 올라본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지난 1년 트니트니 중 가장 블록버스터급 교보재가 투입된 프로그램이다. 산을 타고 고드름을 따는 것으로 오늘 수업은 끝.
함께 등반한 트니 산악회 기념촬영으로 오늘 등반은 끝이다. 하산 후에 어디가서 요구르트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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