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원망하지 마라. 운명이다. '운명이다' 이번 여름휴가기간 동안 읽은 책입니다. 여행지에서 중간 중간 읽기에는 자서전 같은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자서전이라고 이름지어져 있지만 엄밀하게 따지면 자서전이 아닙니다. 자서전을 쓸 주인공이 이 세상에 안계시기에 노무현 재단이 엮고 유시민이 정리하여 나온 책입니.. 열수레의 책읽기 2010.07.11
여행의 기술: 여행에서 필요한 기술은 짐싸기나 물건값 깍기가 아니다. 어디로라도! 어디로라도! 이세상 바깥이기만 한다면--- 알랭 드 보통의 여행에세이 '여행의 기술'을 읽었습니다. 제목만 봤을때는 여행하는 기술을 알려주는 실용서 같지만 알랭 드 보통이 실용서를 쓴다는 것은 강호동이 다이어트 책자를 내는 것만큼 어색합니다. 영문 제목은 The Art of Travel입니다. Tec.. 열수레의 책읽기 2010.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