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목장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길에 두물머리에 들렀습니다.
tv나 드라마에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한데 주로 데이트를 하거나
돌아가신분의 화장분을 뿌리는 장면이 많이 촬영되는 곳입니다.
뒤로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보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지는 곳...두물이 만난다 하여..
두물머리입니다.
황포 돛대에 씌여있는 시 한편이 멋드러집니다.
시의 제목은 양수리로 오시게~~
강과 강 사이에 있는 길이 길게 이어져 있습니다.
확실히 물가는 사람을 운치 있게 합니다.
물 + 벤치.. 완전 센치한데요?!!
이때의 적막함이 기억납니다. 사람이 다소 있는데도 적막할 정도로 조용했었습니다.
가까이서 찍으니 물이 좀 더럽구나~~
내가 탄 배 이름은 삼일호 입니다.!!
이번엔 강가 + 굽은 나무입니다. ㅎㅎ
이것도 역시 센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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