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창화농원에서의 꽃놀이(보기)를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영화 일을 하는 친구 권유로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들렀습니다.
시골길을 한참 굽이굽이 가다보면
남양주 종합촬영소가 나옵니다.
입장료가 별도로 있는건 아니지만 주차료를 내야 합니다.
이곳에는 JSA의 세트장이 있는데 사실 좀 실망했습니다.
이곳도 영화에 나온 곳이던데...까먹었습니다.
그만큼 인상에 남지 않던 곳..
저곳은 취화선의 촬영장입니다. 다른 영화에도 몇번 쓰였던 곳이라 합니다.
규모가 이렇게 크지만 이렇다 할 볼 거리는 없습니다.
실망만을 안겨준 종합촬영장
물론 2008년도 이야기니 지금은 좋아졌을지 모릅니다.
그렇지만 한번 이런 인상을 받고는 두번 가고 싶지는 않은 곳입니다.
위치가 가까운 곳도 아니고요..
마지막으로 취화선 지붕에서 마무리~~
'우리 이야기 > 구석구석 방랑가족(여행,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보문사] 서울 근교로 떠나는 문화재 여행 석모도 보문사. (0) | 2008.05.11 |
---|---|
[용산가족공원] 돈한푼 안쓰고 데이트를 하려면 인근 공원으로 가라!! (0) | 2008.05.02 |
창화농원 놀러가기-- 청평 자연휴양림까지.. (0) | 2008.04.12 |
[두물머리] 연인과 함께 가는 곳 두물머리... (0) | 2008.03.15 |
[대관령 양떼목장] 한국의 알프스. 대관령 양떼목장을 한겨울에 둘러보다! (0) | 2008.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