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아이를 돌보고 아이는 인형을 돌본다. 놀이로 하는 돌봄이지만 세심하기 그지 없다. 배고프다 먹이고 머리가 길다고 자르고 예뻐지라고 리본을 매어준다. 그나저나 나는 누가 돌봐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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