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폭풍채은 성장일기

42개월, 겨울 물놀이

슬슬살살 2015. 12. 26. 22:30

워터파크란게 결심하기가 어렵지 가기 시작하면 줄기차게 다니는 곳이다.  

이번 주말엔 어디 가나? 하는 고민만 있을 때 절대 틀리지 않는 선택. 특히나 웅진플레이도시는 가성비가 굉장히 만족스럽다. 거리도 가깝고.

 

 

4시 이후 입장권으로 들어갔어도 노는데는 지장이 없다.주말에도 적당한 인파. 오늘은 크리스마스라고 뽀로로 공연도 하고 있다.

 

 

겨울 '웅플도'는 여름보다 더 따뜻한물, 눈 내리는 스파, 적은 인파로 나름 성공적인 주말 나들이가 된다. 그나 저나 앞으로도 물놀이를 다니려면 방수카메라를 하나 사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