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씩 일영에 있는 생활관에서 교외활동을 한다. 1시간씩 차를 타고 가서 무얼하나 봤더니 조그만 정원에서 이것저것 관찰하고 체험하더라. 매일 이렇게 놀다보면 하루하루가 얼마나 재밌을까. 보는 것마다 새롭고 재밌는 것 투성인데.
얼마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옛날 어린이집 선생님을 못알아본다. 채은이 어린이집 친구는 채은이를 잊어버렸다고도 한다. 점점 어린 기억이 하나 둘 없어지고 있지만 할 수 있는 한 오래 기억해 주었으면...나중에 이 사진들을 보면 남의 사진 같겠지만 조금이라도 기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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