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노;연애조작단 (2010)
Cyrano agency
8.5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2010년 성공한 로맨틱 코메디 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시라노의 뜻을 궁금해 하는데 영화에 잘 나와 있답니다. 시라노는 프랑스의 희곡으로 못생긴 코때문에 사랑하는 여인 록산느에게 고백을 하지 못하는 시라노가 마찬가지로 록산느를 사랑하는 부하 대신 연애 편지를 써준다는 희곡입니다.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개략적인 내용은 이런저런 매체 에서 많이 접했을 겁니다. 그동한 이런저런 이유로 보지 못했지만 마침 오늘 케이블로 보게 되었네요
와이프는 꽤 재밌었다는데 개인적으로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던 작품입니다. 박철민의 애드립, 후자론 등이 그나마 코믹한 요소이고 시종일관 큰 웃음은 찾기가 어렵습니다. 화면은 무척이나 예쁘네요..
영화 내내 나왔던 와인때문에 오늘은 와인을 먹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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