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마지막날.. 연휴 마지막을 그냥 집에서 보내기 아쉬워 인사동으로 나왔다가 국립민속박물관까지 흘러 들었습니다.
다른때라면 입장료가 있었겠지만 추석연휴 기간동안 만큼은 무료입장입니다.
민속박물관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추억의 거리..
생각보다 상당히 잘 만들어 놓았다.
옛날 사진관과 LP 판매점..
만화방...
사실 여기에 있는 만화는 한개도 알고 있는게 없었습니다.
저보다는 저희 삼촌 정도의 세대에 맞는 거리인듯..
이발소, 다방, 식당 등이 재현되어 있었으며 특히 다방 같은 경우에는 안에서 커피등도 먹을수 있는것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오늘은 우연찮게 들르게 되어 자세히 못살펴 보았지만 언제 한번 민속박물관과 함께 자세히 돌아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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