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 많이 간지러운지 부쩍이나 입 안에 뭘 넣는 일이 많아 졌습니다.
확실히 7개월이 지나니 여러가지 변화들이 생기는데 제자리에 앉는다던지.. 한곳을 집중적으로 바라본다던지 하는 일들입니다. 아직까지 엄마아빠의 말에 집중을 하는 편은 아니지만 무언가 보고 쫒아 다니려 하는 건 확실히 생겼습니다.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거나.. 무언가 물고 딴생각을 하거나..
이 모든 변화가 신기하기 그지없지만 그중에서도 최고는 바로 기는 것..
요즘 애들은 기지 않고 걷기도 한다기에 채은이도 그럴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나 봅니다. 출장을 다녀와서 보니 엉덩이를 들고는 앞으로 전진을 합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분명 1주일 이내에 길 것이 확실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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