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폭풍채은 성장일기

200일 촬영.. 내눈에 콩깍지인가..

슬슬살살 2013. 2. 20. 23:16

200일 촬영을 했습니다.

처음 돌사진 계약할 때만 해도 쓸데 없는 일 같았는데.. 정말 돈이 아깝질 않네요 ^^

확실히 사진은 전문가가 찍어야 한다니까요.. 거기에 옷이 날개라는 말도 정말 실감납니다.

 

촬영 전 채은이의 대기 모드..  를 지나고 촬영에 들어가자 거의 프롭니다. (@.@) 내눈에만 그런지 몰라도 금방금방 잘 웃어 줘서 촬영이 엄청 쉽게 끝난 것 같습니다. 확실히 사진을 찍을 때는 푹 재우고 가는게 최고입니다. 마침 샵이 이전하는 덕분에 새로운 시설물과 배경에서 찍을수 있었는데 수많은 컨셉 중에 주방과 드레스 컷을 선택했습니다.

 

 

 

확실히 여자이이에게 주방씬은 필수!! 사과를 깨무는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사과 사 주세요~~

 

두번째 컷인 드레스컷은 주방보다 훨씬 여성스러움이 묻어납니다. ㅋㅋ

 

 

 

특히나 입고 있는 못습 자체는 잘 몰랐는데 사진을 찍으면 잘나오는 색이 보라색이더군요.. 지난번 10ㅐ일상도 보라색으로 컨셉을 잡았었는데.. 웬지 채은이는 보라가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50일-100일-200일까지 엄청나게 변화해 왔는데요 다음엔 어떤 모습일지 돌 사진이 벌써부터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