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폭풍채은 성장일기

<베이비베이비 in 부천> D+276. 이번엔 부천점이다.

슬슬살살 2013. 3. 31. 23:22

수원에 다녀오면서 계속 유모차에서 잔 채은이를 위해 부천에 들렀다. 지난번 가든파이브에서 갔었던 키즈카페 <베이비베이비>가 부천 뉴코아에도 있기에 들렀는데.. 오.. 부천 뉴코아 정말 아이 천국이다. 베이베베이비 뿐만 아니라, 진짜 부모가 편하게 되어있는 백화점이다. 물건들도 좋고.. 자주 이용해 줘야겠다.

 

 

여기는 가든파이브점보다 한 20%정도 더 넓고 정확한건 아니지만 오는 부모층도 꽤나 젋다.(이건 지극히 주관적인거다) 그래도 한번 와밨다고 금방 적응한다.

 

 

 컨텐츠야 대동소이 하니까.. 오늘은 뿅망치 장난감을 고르고 들어왔다. 그런데 정작 마음을 뺏긴건 다른 장난감이었으니..

 

 

이녀석이다. 스누피를 닮아서는 꼬리를 흔들며 움직일 수 있는 이 강아지 덕분에 한 3~4바퀴는 돌 수 있었다.

물론 나중에는 흥미를 잃기는 했지만...

 

 

말 장난감도 타고.. 성에서 까꿍놀이도..그나저나 성 까꿍 놀이는 공포물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