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스..
쌩얼로 맞은 크리스마스 이브 아침이다.
조금 늦은 퇴근을 하고 돌아와보니 몇가지 스테이크 미션이 주어진다. 찹스테이크와 연어스테이크를 잽싸게 구워보지만, 느린 손놀림에 답답한 와이프가 마무리...와인과 케익을 곁들이니 그럴싸한 크리스마스 상차림이 되었다.
작년 크리스마스는 유모차에서 보냈던 채은이가 두번째 크리스마스때에는 젓가락질을 하고 케익 초를 끈다.
어찌나 먹성이 좋은지, 엄마아빠를 따라 스케이크와 샐러드를 잔뜩 먹더니 오리까지 입에 넣는다.
결국 다음날은 어른에 필적하는 응가로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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