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의 뽀로로파크. 한산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복잡했는데, 소셜커머스로 티켓이 뿌려진듯 하다. 확실히 이런 놀이시설물들은 소셜커머스의 효과가 확실하다.
지난번 못가본 극장부터 들러보자. 뽀로로 영화를 상영한다는데, 3D화면이다.
고퀄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볼만한 수준이다.
3D안경이 불편한지 계속 벗으려 하지만, 억지로라도 씌워놓는다. 근데 이거 눈나빠지지 않나?
확실히 처음 왔을 때보다, 사람이 없을때보다, 할 만한 꺼리가 줄어든 느낌이다. 낮잠 시간이 맞아떨어진 채은이도 뚱한 느낌이고.
그래도 피아노에는 꽤 집중한다.
"딸기가 좋아"에서도 느꼈지만, 한번 타봤다고 이제 기차쯤은 여유롭다. 여유로이, 기차 한바퀴를 돌고 크리스마스는 마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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