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을 이용해서 퓰리처상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니 평일 저녁을 이용하라는 팁을 선배가 해준 덕분에 편안히 볼 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코소보에서 아이를 탈출시키는 장면입니다.
퓰리처상 사진전은 말 그대로 권위있는 보도사진 상인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품 중 150여점을
전시해 놓은 것인데 단순한 사진 뿐 아니라 이야기가 곁들여져 보는 재미를 더합니다.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사진이 카피품일 뿐인데 실내촬영이 금지되어 있는점..
읽을거리가 많은데 인원 입장이 조절되지 않는점..
한국 사진이 적은 점입니다.(광주 사진도 몇점이 있을텐데요..)
눈에 익은 유명한 사진들도 있으니 그 배경이야기를 보는 것도 재밌는것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사진이 예술이라 하는데 저는 사진엔 영 취미가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더운 여름밤의 예술의 전당~~
사람이 많이 몰리니 여유있게 평일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퓰리처상 사진전 홈페이지: http://www.pulitzerkorea.com/
퓰리처상사진전 /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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