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두근두근 일상생활 121

드디어 책장 구입!! 역시 책장은 여유있는게 보기가 좋다!!

책장을 구입했습니다. 결혼 초기에도 둘다 책이 꽤 되는 편이어서 보관하기가 간당간당 했었는데 1년 반정도가 지나고 와이프도 공부를 더 하고보니 금새 책들이 넘치기 시작하더니 결국에는 넣을곳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결국!! : 질렀습니다. 바로 이 5단짜리 책장~~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할인을 받아 6만 5천원 정도에 구매했습니다. 간단하게 조립은~~ 와이프가 했다고 알았었는데 블로그에 올린다고하니 아저씨가 가져온거라 실토했습니다. 저 위까지 차오른 책들... 요래조래 움직여 책을 정리합니다. 이것 저것 생각해 보지만 결국엔 보기좋게 크기별로 맞춥니다. 공간이 널찍널찍해져서 보기도 좋고 뭔가 쾌적해진 느낌입니다. 그런데 역시 책들은 중구난방으로 정리가 되네요.. 책장 효율적으로 정리하는 법 어디 없을까요?

장인어른이 강진에서 사온 줄돔과 옥돔

장인어른께서 강진으로 벌초를 다녀오다 줄돔과 옥돔을 사오셨다고 부릅니다. 오호~~ 이게 왠 재수?! 한마리가 이렇게 큽니다.. 역시 산지에서 사야 합니다. 이렇게 강진에서 직접 보내준 것을 먹거나, 낚시를 해서 먹으니 처가집 분들은 횟집 회를 거의 안먹습니다. 빛의 속도로 떠지는 회.. 짜잔!! 줄돔..

[마그나카르타 세계지도 퍼즐]무료함이 끝에 달하면 퍼즐 한번 맞춰보세요.

무료함이 극에 다다른 어느날.... 누구나 그렇겠지만 매주 반복되는 주말이 지겹게 느껴질때가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로는 해소가 안되는 이때 선택한것이 바로 퍼즐입니다. 신혼때 미술전시회 다녀오면서 500피스짜리를 맞춰보았으니.. 이제는 1,000피스에 도전합니다. 가격대는 액자 포함 30,000원!! 뜯어보니 만만치 않습니다. 역시 한번 해봤다고 요령이 있습니다. 퍼즐의 기본은 바로 주변 둘레 맞추기.. 술먹고 들어와서 장장 5시간 가량을 맞춰 겨우 둘레를 맞췄습니다. 이게 5세 이상이라니... 5세가 이거 맞추다가 7세 되겠다. 다음날.. 비슷한 색깔끼리 분류하는데 성공!! 허리와 엉덩이가 조낸 아픕니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퍼즐은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보여줍니다. 드디어 완성!! 5일 밤낮이 걸..

[긴급긴급] 플스3.. 레드 스크린, 빨간 화면, 심각한 에러 발생..

오늘 갑자기 PS3가 사진처럼 망가졌습니다. AS기간 정확히 1개월 초과 되었습니다. 이런 젠장...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메모리 문제라는거 같은데 한 10만원 가량 깨질 것 같습니다. 다음주 중에 견적 내보고 10만원 안쪽이면 AS받을 생각입니다. 10만원 안쪽이라도 세이브파일이 다 없어지는 사태라면.... ..

지하철 역의 신발은 누가 벗어 놓은 것일까?

지난주 금요일 예술의 전당에 다녀오다 지하철역에서 무서운 것을 보았습니다. 아무도 없는데 가지런히 벗어져 있는 신발... 9시 15분 경, 대화방향 남부터미널역.. 술마시긴 이른 시간이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설마 신발을 벗고 타고 간것일까요? 저렇게 가지런히 벗어 놓고...와이프는 무섭다고..

도산서원을 한번 만들어 볼까?

거래처에서 만들기 모형을 받았습니다. 이 거래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퍼즐 사업을 하고 있는 곳인데요 역사 건축물 등을 종이로 조립할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대형 문고등을 오갈때 본적은 있었는데 정작 살일이 없다가 이렇게 받으니 한번 도전하게 됩니다. 이번에 받은 것은 도산서원!! 난이도는 별 3개!! 4세 이상이라고 적혀있는 설명서에 따라 10분이면 다 만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아가용이라 그런지 손톱이 들어가지 않는 구멍도 있어 귀이개를 활용하기까지 했습니다. 귀이개로 구멍을 뚫자 뚫자!! 풀이나 접착제가 필요없이 종이만으로 되어 있습니다. 제품또한 조잡하지 않고 세밀하게 되어 있어 1시간 가량을 소요 해야 했습니다. 워낙 잼뱅이 손을 가진 탓도 있겠지요.. 두둥!! 드디..

[스크랩] 5주년 블로그 생활기록부

Persona님, Daum 블로그가 시작한 지 5주년이 되었습니다. 2009년 01월 16일 개설하신 후 398일을 함께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98 개설일 2009년 01월 16일 오전 02:41 이었습니다. 첫 글 공기업 선진화방안(5차) / 2009년 01월 17일 오전 11:43 첫 댓글 케이님 "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꿀뚝 같네요..^^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