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작은 호텔들을 한 브랜드로 묶어서 나름의 관리를 해 주는 체인을 '베니키아'라 한다. 전주에는 특급 호텔이 없다보니 적당한 숙소를 찾기가 쉽지 않은데 오히려 한옥마을과 좀 떨어진 이곳은 가격도 괜찮고 시설도 나쁘지 않다. 크리스마스 전날임에도 조식포함 16만원이면 괜찮은 거 아닌가.
사진으로는 모텔같기는 하지만 상당히 깨끗하고 욕실도 잘 되어 있다. 담배냄새 나는 그런 곳은 결코 아니다. 작지만 유쾌한 분위기의 아침식사 장소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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