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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남도 나들이_번외편: 숙박

슬슬살살 2010. 6. 6. 23:11

통영 지역에서의 2박3일을 보냈는데 실제는 3박입니다.

첫날은 새벽 두시경에 도착해서 인근 모텔에서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리조트나 호텔을 이용하기에는 좀 아까운 감이 있어서입니다.

 

둘째날은 통영지역에 위치한 애드미랄 리조트에서 머물렀습니다.

요즘은 펜션들이 고급화되고 비싸져서 오히려 리조트나 호텔이 더 싼것 같습니다.

 

 

 

 

 

이곳 애드미럴 리조트는 골프장을 끼고있고, 조선소 근무자들의 숙박 아파트와 이웃하고 있어 시설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읍내(?)가 나오기 때문에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습니다.

 

 

내부는 단촐하지만 그래도 깔끔합니다.

 

셋째날은 경주로 이동했었는데 이때는 콩코드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이곳은 꽤 오래 된 호텔이었는데 그래도 경주지역 호텔은 타 지역보다는 적당한 가격입니다.  

 

이곳은 호텔이 다소 오래되 옛날식의 구조를 하고 있지만 내부는 상당히 깨끗한 편이며 직원분들도 친절합니다.

또 작지만 수영장도 갖춰져 있어 이용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호텔은 부대시설이나 식사가 비싸지만 숙박하기에는 오히려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성수기에도 어느정도 안정된 가격에서 이용할 수 있고 프로모션등을 잘 이용하면 좋습니다.

 

 

경주 콩코드 호텔 앞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