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사준 옷 입고 외출!!
맨날 집에서 내복만 입고 있다가 블링블링 분홍 외출복을 입으니 이제야 아가씨 느낌이 난다. 특히나 모자에 달린 귀가 너무너무 이쁘다.
안타까운건 아직은 모자가 너무 커서 벗고 있어야 한다는 점..
엄마와 아빠도 간만에 바람을 쏘이니 기분이 좋다. 쨍한 날씨 덕에 사진이 잘 받는 것도 좋은 기분을 더해준다.
외식이라도 좀 하려 했지만 출근을 앞두고 몸만들기에 돌입한 와이프님때문에 패스~~
돌아와서 목욕시키기..
깨끗이 씻고 로션을 바르니 오늘따라 더 블링블링하는구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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