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장어에 있어서는 대한민국 최고 맛집중의 하나일 겁니다. 이곳 반구정은..
2년 전에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보다 새로 건물도 더 늘어나고 훨씬 더 커졌는데 그만큼 값도 비싸 졌습니다. (http://blog.daum.net/albatro9/226)
2년전에 1인분이 2만 8천원.. 오늘은 4만원이었으니 연평균 6천원씩 오른 셈입니다.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상차림입니다. 마침 개별로 된 방을 얻게 되어서 꽤나 편하게 있을 수 있었습니다.
위 장어가 1인분정도 되는 양입니다. 4만원이라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막상 먹어보면 돈값은 한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합니다. 역시나 비싸다는 생각부터 든 메기 매운탕(5만원) 역시 양이나 재료를 보면 정말 최고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 내돈주고 먹기보다 빌붙을 때는 반드시 따라가야 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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