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야기/폭풍채은 성장일기

[트니트니 7주차] 청소를 해 보아요.

슬슬살살 2014. 1. 19. 22:11

 오늘의 트니트니는 채은이의 주전공 과목, 청소다.

 

 

 

 

아무래도 평소 즐겨하던 게 청소다 보니 총채를 든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럽다. 그렇지만 점프는 아직 무리여서 트램플린도 무서워한다.

 

 

뭐니뭐니해도 청소의 백미는 밀걸레. 드르륵드르륵 평소에 예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본다.

 

 

마지막으로는 블럭을 가지고 놀다 청소하기. 불과 2주전까지만 해도 블럭을 단순히 쌓아올리기만 했었는데 그새 균형을 맞추면서 올리는 법을 익혔다. 정확히 한가운데에 올리는 모습이 꽤나 신기하다. 그렇지만 아직 블럭을 치우는 것만은 익숙하지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