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바뀌는 집안의 모습..다른 집도 마찬가지겠지요?
채은이가 집으로 온 후에 식구가 고작 한 명, 면적으로 따지자면 고작 0.1명 정도 늘어났을 뿐인데 총 면적 24평의 집구석은 엄청난 변화를 겪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상전벽해란 이런걸까요? 제일 먼저 바뀐 점은 아가의 침대!! 산건 아니고 4개월 정도 빌렸습니다. 요즘은 이런 렌탈 업체들이 있어 필요한 물건들을 싼 가격에 쓸 수 있습니다. 요건 7만원에 구한 아이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두번째, 세번째 아이템은 바로 3단 기저귀함과 바운서.. 사실 기저귀함 같은 경우에는 미용실 같은 곳에서나 쓰는 줄 알았는데 와이프가 사 놓으니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일단 이것저것 많이 담아놓을 바구니가 겁나겁나 필요합니다. 똥기저귀 듬뿍듬뿍!! 바운서는 홈플러스에서 싼맛에 샀는데, 아직까지 여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