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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동남아다!! 푸켓 자유여행 5박7일_넷째날: 팡아만 스피드보트 투어

푸켓 자유여행 주요일정 1일 출발-리조트 체크인 2일 스파-사이먼쇼-밤거리 3일 피피섬 다이빙 체험 4일 팡아만 스피드보트 투어-풀빌라 이동 5일 풀빌라 자유시간 6일 코끼리 트래킹-왓찰롱-출국 7일 입국 벌써 넷째 날입니다. 오늘의 일정은 스피드 보트를 타고 팡아만으로 갈 예정입니다. 007을 찍어서 유명해진 제임스 본드 섬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 007섬 관광-판이섬 이슬람식 점심-카약투어-해수욕 등의 일정을 보냈습니다. 3일을 머물렀더니 빠통 파라곤 리조트가 우리 집 같습니다. 하기야 신혼집에 들어가보지도 못한 상태니 둘이 가장 장기간 머문 공간이 된 셈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모닝 담배..식사를 마치고 오늘 하루도 놀걸 생각하며 피는 담배는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은 일정이 좀 여유가 있어서 로..

이번엔 동남아다!! 푸켓 자유여행 5박7일_셋째날 피피섬

푸켓 자유여행 주요일정 1일 출발-리조트 체크인 2일 스파-사이먼쇼-밤거리 3일 피피섬 다이빙 체험 4일 VIP 스피드보트 투어-풀빌라 이동 5일 풀빌라 자유시간 6일 코끼리 트래킹-왓찰롱-출국 7일 입국 3일차의 주요 일정은 피피섬입니다. 피피섬은 푸켓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우리가 있느 빠통에서는 꽤 떨어진 곳입니다. 피피섬에서는 섬 관광 뿐 아니라 다이빙체험이나 스노쿨링 같은 해양 체험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오늘은 다이빙체험을 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조식-피피섬-다이빙체험-중식(피피섬 내)-리조트-석식 빠통파라곤 리조트에서 세번째 아침을 맞았습니다. 오늘은 일찍 출발해야 하기에 6시부터 일어나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7시 10분에 피피섬까지 우리를 픽업해줄 봉고차를 타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이번엔 동남아다!! 푸켓 자유여행기 5박7일_출발에서 첫째날까지

푸켓 자유여행 주요일정 1일 출발-리조트 체크인 2일 스파-사이먼쇼-밤거리 3일 피피섬 다이빙 체험 4일 VIP 스피드보트 투어-풀빌라 이동 5일 풀빌라 자유시간 6일 코끼리 트래킹-왓찰롱-출국 7일 입국 어언 1년전 6월 20일 대망의 결혼식을 올리고 대한민국 99%가 간다는 신혼여행을 신혼부부의 90%가 간다는 동남아로 출발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났네요. 목적지는 최근 어수선한 태국의 푸켓입니다. 다른 신혼부부와는 달리 자유여행으로 준비하였고 그 준비는 와이프의 몫이었습니다. (와이프는 그때 한달간 머리 빠지게 준비하는 바람에 지금까지도 푸켓 지도를 그릴 수 있을 정도 입니다. 도움을 받은 것은 '푸켓 100배 즐기기'랑 '타이푸켓' 카페였습니다.(http://cafe.naver.com/thaiph..

2박3일 남도 나들이_번외편: 숙박

통영 지역에서의 2박3일을 보냈는데 실제는 3박입니다. 첫날은 새벽 두시경에 도착해서 인근 모텔에서 숙박을 해결했습니다. 리조트나 호텔을 이용하기에는 좀 아까운 감이 있어서입니다. 둘째날은 통영지역에 위치한 애드미랄 리조트에서 머물렀습니다. 요즘은 펜션들이 고급화되고 비싸져서 오히려 리조트나 호텔이 더 싼것 같습니다. 이곳 애드미럴 리조트는 골프장을 끼고있고, 조선소 근무자들의 숙박 아파트와 이웃하고 있어 시설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조금만 걸어가면 읍내(?)가 나오기 때문에 식사를 해결하기도 좋습니다. 내부는 단촐하지만 그래도 깔끔합니다. 셋째날은 경주로 이동했었는데 이때는 콩코드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이곳은 꽤 오래 된 호텔이었는데 그래도 경주지역 호텔은 타 지역보다는 적당한 가격입니다. 이곳은 호텔이..

2박3일 남도 나들이_경주편: 석굴암과 보문단지

통영: 외도관광,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경주이동: 보문단지 요즘 마침 1박2일 에서 경주편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에 통영과 경주 코스를 밟았었는데... 결국엔 당시 여행했던 모든 코스가 1박2일 에 나오고 만겁니다. 보문관광단지: 경주에 있는 많은 문화유적지가 하나의 관광단지화 되어있습니다. 요즘 1박2일 에서는 스탬프투어 를 하고 있는데 작년에는 없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어제 불국사에 이어 오늘은 석굴암입니다. 석굴암은 매표를 해야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석굴암 앞에서 한컷을 찍고.. 여기도 불국사와 같이 예전보다 작아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린시절보다 불과 5~60cm 키가 컷을 뿐인데 시야는 30배쯤 넓어진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다녀간 관광객들이 기와에 소망을 적어 놓았습니다. 러시아, 브라..

2박3일 남도 나들이_경주편: 불국사

통영: 외도관광,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경주이동: 보문단지 통영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경주로 이동했습니다. 경주까지 가는 길이 너무너무 막혔습니다. 막힘 인증샷!! 1박을 한후 불국사로 이동했습니다. 경주에는 다섯번째 방문인데 불국사는 세번째로 기억됩니다. 다 커서 온건 처음이라 사실 기대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경주에는 신라밀레니엄파크 라는 테마파크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성 직후 방문했었는데 별로 볼거리가 많지 않아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신라 밀레니엄파크의 전시관중 하나..기억이 가물한데 무슨 10층 석탑을 형상화 했다고 합니다. 드디어 불국사.. 일단 약수 한잔 마시고.. 수학여행 말고 누가 경주를 올까 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관광중이었습니다. ..

2박3일 남도 나들이_통영편: 외도·해금강 편

통영: 외도관광,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경주이동: 보문단지 아침 5:30분 배로 외도에 들어가는 일정입니다. 이번 여행에서 호텔을 제외하고는 유일하게 예약된 코스.. 사실 통영 여행 자체가 이 외도를 위해서 생긴 코스입니다. 대학시절 학교에서 방문한적은 있었으나 언 10년 만에 재방문입니다. 당시에는 그냥 외도 였는데 지금은 외도보타니아로 바뀌고 홈페이지도 생겼네요. (http://www.oedobotania.com/) 그때는 예약도 없고 이렇게까지 많지는 않았는데 지금은 아침 6시30분 출발임에도 만석입니다. 예약: http://www.oedoticket.com/ 총 세군데의 승강장이 있으니 헷갈리면 안됩니다. 코스는 같지만 물때와 날씨에 따라서 승선하는 곳이 달라집니다. 너무 일찍 일어났나? 얼..

2박3일 남도 나들이_통영편: 몽돌 해수욕장

통영: 외도관광,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경주이동: 보문단지 몽돌 해수욕장입니다. 여기도 1박2일 에 나왔던 장소입니다. 와이프가 몽글몽글한 자갈로 이뤄진 해수욕장에 꼭 가고 싶다 해서 선택한 여정입니다. 통영지역에 몽돌 해수욕장은 3개가 있는데 가장 가까운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주차는 편하게 되어있었지만 규모는 생각보다 훨~씬 작았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지는 않아서 쾌적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여행지가 그렇지만 확실히 TV와는 다릅니다. 먼저 준비해간 돌고래에 바람을 넣고!! 이 돌고래는 낚시로 잡은게 아니라 ...홈플러스에서 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짜잔!~ 위용을 자랑하는 돌고래 돌고래와 함께 바다를 가릅니다.!~~ 요 돌고래란 녀석이 사실 타기는 좀 힘듭니다. 잘 뒤집히기도 해 상..

2박3일 남도 나들이_통영편: 바람의 언덕

3박4일간 남도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통영: 외도관광, 바람의 언덕, 몽돌해수욕장 경주이동: 보문단지 일정입니다. 1일차 저녁에 출발하니 새벽 두시경에 통영항에 도착했습니다. 첫번째 숙소는 정하지 않았지만 낚시꾼과 조선소 근무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잘 돼 있어 4~5만원 의 가격으로 방을 구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1박2일에 나왔던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습니다. 1박2일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와 있었습니다. 가는 길에는 채석장(左)과 항구 마을(右)이 꼭 드라마의 풍경 같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더 청명한 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맑은게 느껴지나요? 서울에서 불과 5시간 거리이고 똑같은 한국땅인데도 이런 곳이 있다는게 즐거울 따름입니다. 여기에 사는 흑염소 한마리.. 사람들을 많이 봐서인..

바람을 가르는 카트라이더가 되어보자..페달세상!!

저희 부모님이 가게를 냈습니다. 장소는 하남시..업종은 카트 대여입니다. 주말을 맞아 일도 돕고 구경도 할까 하고 방문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뒤로보이는 카트들이 대여 가능한 것 들입니다. 페달이 달린 자전거 형태도 있고 배터리로 움직이는 카트도 있는데 속도도 적당해 어린이들이 타기 좋습니다. 어른이 타도 꽤 재밌어요. 이곳은 하남시 풍산지구 공원입니다. 새로생긴 공원이라 그런지 카트 타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오솔길도 있습니다. 밑의 사진에서 와이프가 타고 있는게 배터리카, 제가 타고 있는게 페달 카트입니다. 임대료는 30분에 5,000원.. 똑갔습니다. 이런 카트 외에도 2인 카트 등이 있어 인근에 살면 가끔 타면 재밌을것 같습니다. 사실 미사리 안에도 이게 있는데(울 외삼촌이 함 ㅋㅋ)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