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의 유령] 가볍지만 흥미진진한 모험 어드벤처.. 아름다운 주인공 '핀'과 함께 모험을 떠나보자.. 다빈치코드의 놀라운 성공 이후 비슷한 류의 책들이 쏟아져 나왔고 그책의 대부분은 옛 미술가나 예술가, 과학자 등의 이름을 제목에 달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아류작들 사이에서도 눈부시게 재밌는 책들이 종종 나왔고 지금에 와서는 어느정도 하나의 장르로 자리매김한 느낌입니다. 이 책도 그런.. 열수레의 책읽기 2011.10.14
[비서처럼 하라] 비(be)서처럼 하(h)는 마인드(ind) Behind 전략으로 나를 바꿔라. 비서처럼 하라 저자 조관일 지음 출판사 쌤앤파커스 | 2007-10-20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보스처럼 생각하고 보스처럼 의사결정하고 보스처럼 바라보는 '비서... 글쓴이 평점 자기 계발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 책만큼은 큰 깨달음과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계발서가 시중에 나.. 열수레의 책읽기 2011.10.13
[역사를 다시 쓴 10가지 발견] 정말 다시 써야만 할 것 같은 책.. 번역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다. 어지간하면 책이건 영화건 재미있게 읽는 편입니다. 어렵고 지루한 책이라도 끝까지 보는 편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 책은 정말 OTL입니다. 왜 그런지는 후에 설명하도록 하지요.. 각설하고, 패트릭 헌트라는 스탠포드의 고고학 박사가 쓴 이 책은 고고학 발견 중 가장 중요한 가치를 가진 10가지의 유.. 열수레의 책읽기 2011.10.12
[개미3부: 개미혁명] 세계속의 세계. 개미의 혁명과 인간의 혁명 개미혁명... 개미 시리즈의 세번째 권입니다. 이번 권이 시리즈의 마지막이기도 하지요. 첫번째 권(개미) 바로가기 두번째권 (개미의 날) 바로가기 앞의 두권에서 모험을 한 불개미 103호가 이번에도 주인공이지만 병렬식의 이야기가 전개 되는 것은 마찬 가지입니다. 이번에는 쥘리 팽송이라는 여고생.. 열수레의 책읽기 2011.10.09
[의뢰인] 설마 했던 결과가 그대로?! 상상력의 부재인건가? 영화 <의뢰인>은 법정 스릴러입니다. 외국에서는 법정을 소재로 한 영화나 드라마가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영화는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장혁, 하정우, 박희순 등 중량감 있는 배우들의 집합은 적어도 재미없지는 않겠.. 영화 삼매경 2011.10.04
[뿌리 깊은 나무] 집현전 학사들의 죽음과 그 뒤에 숨겨진 한글창제의 비화 세종대왕이 한글을 만들었다는 사실.. 다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글이란 것이 어느날 갑자기 뚝딱뚝딱 영감을 받아서 만들만한 수준이 아님은 아시나요? 공기처럼 익숙해서 당연히 있었고 하늘에서 떨어진것처럼 자연스레 쓰는 한글... 한글이 위대한다는 것은 알지만 왜 그런지.. 왜 대단한지.. 열수레의 책읽기 2011.09.26
[하루키의 여행법]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하는 방법.. 여행하면서 쓰고, 쓰면서 여행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나오는 소설마다 한국에서는 베스트셀러의 반열에 오르지요.. 그렇지만 이 책은 소설이 아닌 여행기입니다. 그것도 90년대 초중반에 걸쳐 잡지 등에 기고했던 여행기들을 모아놓은 책이지요.. 그렇지만 여행지를 소개하거나 하는데 그치지 않습니.. 열수레의 책읽기 2011.09.22
[개미 2부: 개미의 날] 진화하는 개미의 모습에 오버랩 되는 인간의 역사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 시리즈 중 두번째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 1편 바로가기) 전편이 개미와 인간이라는 두 문명의 만남을 그렸다면 이번 편은 신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한 개미 문명의 진화를 다루고 있습니다. 개미의 이야기같지만 실은 인간의 문명발달도 이런식으로 이루어.. 열수레의 책읽기 2011.09.22
[철수 사용설명서] 냉장고 말고 우리도 사용설명서가 필요해 83년생.. 작가의 나이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하기야 83년생이라고 해도 이제 곧 서른이 되는 나이이니 적은 나이는 아니지요.. 그래서 그런지 책은 제목부터 재기발랄해 보였고 2011 오늘의 작가상 수상이라는 문구도 무언가 재미있을거라는 기대를 일으켰습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책의 구성은 상당.. 열수레의 책읽기 2011.09.13
[해동네도 좋지만 달동네도 괜찮다] 한의학이 치료하는 정신질환 이야기 한의학 하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삐끗했을때 놓는 침과 뜸, 부항 등을 생각 합니다... 그런데 한의학에도 양의학처럼 정신질환에 대한 치료법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옛 성리학에서 기반한 마음가짐 다스리기를 통한 정신질환 치료법이라 하는데 이와 관련한 내용을 담은 책이 .. 열수레의 책읽기 201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