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놀이 시간!! 오늘은 전통놀이다. 떡메치기와 줄타기를 한다는데 어떻게 할 것인지 기대된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트니트니.. 어릴 적 미술시간 필수 준비품이던 물통을 이용해 떡을 만들어 왔다. 이걸 아령같이 생긴걸로 두들기면 떡메치기 체험. 두번째는 줄타기다. 예전에 하던 평균대보다 훨씬 좁은데다 출렁이는 줄로 되어 있어서 혼자서는 무리지만 한손을 잡아주면 잘 한다. 손을 뗐다가는? 무셔워~~ 무셔워를 연발하겠지. 드디어 엄마 아빠가 가장 좋아하는 분장 시간!! 오늘은 줄타기를 하는 바우덕이로 변장을 해 본다. 오~ 그럴싸 한데? 나름 부채를 들고 외줄을 타고 있다. 2015년이 되자 달력을 본 것처럼 미운 4살이 되어 버린 채은이지만, 트니트니에서 예전의 소극적인 모습 대신 뛰어다니는 모습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