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삼매경 345

<화차> 세상에는 계속 커지는게 두가지 있다. 거짓말과 사채빛.(스포)

파에톤의 전차. 파에톤은 태양신 헬리오스의 아들이다. 그러나 아버지와 떨어져 인간인 어머니와 살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자 아버지인 헬리오스를 찾아간다. 그의 아들임을 증명하고 싶었던 파에톤은 태양의 뜨고 짐을 나타내는 전차에 올라타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되고 미심쩍어 ..

영화 삼매경 2012.03.25

<존 카터, 바숨전쟁의 서막> 요즘 영화 답지 않게 선악 구분이 확실한 착한 SF. 속편이 더욱 기대된다.

정확히 100년전 탄생한 소설 '화성의 공주'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작가는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생소할 수도 있는 이름인데, 또다른 그의 히트작은 들으면 모두 아~ 할거다. '타잔'이라고... 아무튼 이 소설은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SF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스타워즈도..

영화 삼매경 2012.03.18

<아티스트> 21세기에 만들어진 무성 흑백영화... 근데 이 반응은 쫌 오바인 듯.

무성영화로 만들어져 더 화제가 되었고, 연일 계속되는 각 매체들의 극찬에 기대가 많았습니다. 또, 무성흑백영화를 본적이 없는지라 색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꺼라 내심 설레기까지 했었지요. 예상처럼 새로움을 보여 주는 것에는 성공한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 때가 아니면 언제 흑..

영화 삼매경 201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