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저렇게 써놨지만 저정도로 거창한 곳은 아닙니다. 20여년 전 외교관으로 중남미 지역에서 30여년 간을 근무했던 외교관이 부인과 함께 수집한 중남미의 예술품들, 공예품들로 작은 박물관과 미술관을 열었고 이것들이 점차 발전해 2001년 이곳 으로 발전했습니다. 고양시 지정 테마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쉽게 얘기하면 개인 소유의 박물관이라는 얘기지요.. 입장료는 성인이 5,500원이고 어린이는 3,000원이기는 한데.. 다른 블로그들을 살펴보면 이 입장료가 거의 해마다 오르고 있고 이에 대한 불만이 적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이 운영해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 운영비가 만만치 않아보이기는 합니다. 이곳은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꼭 이화여대에 온것 같..